자연과의 유기적인 관계를 추구하는 나무로 만든 집, '산토스'

디자이너 페르난도 아벨레이로의 혁신적인 나무 건축

페르난도 아벨레이로는 나무를 신뢰할 수 있고 고귀한 건축재료로 인식시키기 위해 '산토스'라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 집은 자연과의 유기적인 관계를 추구하며, 내부와 외부의 유동성을 극대화하고자 했다.

이 프로젝트는 집과 주변 환경 사이의 관계를 확립하고자 했다. 이를 위해 층을 이동시키고, 더블 높이의 공간을 만들어 천장을 유리로 마감함으로써, 집의 두 층 모두가 주변 환경과 시각적, 공간적으로 통합되도록 했다. 이는 빛이 들어오는 것을 촉진하며, 동시에 금속 지붕이 서쪽 태양의 햇빛을 차단해준다.

이 집은 특별한 나무 시트 구조로 만들어졌다. 기둥은 노드가 없고 건조한 유칼립투스로 구성되었으며, 외부는 노드가 없는 건조한 유칼립투스로 마감되었다. 내부 바닥은 18mm 유칼립투스 합판을 사용하였고, 야외 데크는 노드가 없는 건조한 유칼립투스 보드로 마감되었다.

이 집은 2001년에 건축 프로젝트가 시작되어 2001년부터 2002년까지 건설되었다. 이는 건조 건축 시스템을 사용한 비전통적인 건축물로, 주요 재료로는 나무를 사용했다. 이 집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주의 인헤니에로 마쉬위츠에 위치해 있으며, 면적은 110m2이다.

이 집의 디자인은 나무 건축, 차원 조정, 외부와 내부의 공간 유동성, 빛, 맥락, 공간성 등에 중점을 두었다. 이 프로젝트는 페르난도 아벨레이로와 그의 협력자 P.Coles에 의해 진행되었다.

이 집은 자연 환경과의 유동적이고 조화로운 관계를 생성하는 것을 중점으로 한다. 이를 위해 자연스럽고 단순한 재료로 이루어진 객체를 생성하고, 이를 통해 공간을 차지한다.

이 프로젝트는 2001년 12월에 시작되어 2002년에 완성되었다. 이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주의 에스코바르에 위치해 있다. 이 프로젝트는 나무 건축의 프로젝트와 목적 개발, 독창성에 대한 연구를 바탕으로 진행되었다.

이 집의 구현은 여러 가지 부정적인 요소들을 극복해야 했다. 먼저, 현재의 법규는 기술적 적합성 인증서를 얻는 것을 필요로 했는데, 이는 건설 및 조립 세부 사항에 대한 매뉴얼을 작성하는 것을 의미했다. 또한, 2001년 말에 나라를 강타한 심각한 경제 위기로 인해 건설 시간과 비용이 변동되었다. 마지막으로, 이 건축 시스템의 구현이 지역에서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집을 세우기 위한 자격이 있는 인력을 얻는 것이 어려웠다. 이 모든 장애물들은 성공적으로 극복되었다.

이 집은 나무를 주요 건축 요소로 사용하며, 두 층을 섹션에서 이동시키고, 천장을 유리로 마감하여 주변 환경과 통합하고 자연광을 들이도록 한다. 더블 높이의 공간은 1층, 2층, 그리고 풍경 사이의 관계를 조정한다. 금속 지붕은 천창 위를 날아가며, 서쪽 태양의 햇빛을 차단하고, 볼륨을 형식적으로 재구성하여 자연 환경의 시야를 구성한다. 프로그램은 1층에 공공 용도를, 2층에 사적 용도를 위치시키는 방식으로 조정된다.

이 디자인은 2020년에 A' 건축, 건물 및 구조 디자인 상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이는 탁월한 전문성과 혁신을 보여주는 창의적이고 전문적으로 뛰어난 디자인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이 디자인은 강력한 기술적 특성과 뛰어난 예술적 기술을 보여주며, 우수한 수준의 탁월함을 보여주고, 긍정적인 감정, 경이, 그리고 놀라움을 불러일으킨다.


프로젝트 세부 사항 및 크레딧

프로젝트 디자이너: Fernando Abelleyro
이미지 크레딧: all the images are property of Fernando Abelleyro
프로젝트 팀 구성원: F. Abelleyro Collaborator P.Coles
프로젝트 이름: Santos
프로젝트 클라이언트: Fernando Abelley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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